"뒷굽 없는 평면신발, 임산부에게 적절치 못해"
"뒷굽 없는 평면신발, 임산부에게 적절치 못해"
  • 고신정 기자
  • 승인 2011.03.1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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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의사회, 기능성 균형경사형 신발 추천제품 선정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임산부들을 위한 '균형경사형 임신·출산 전문신발'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임산부들이 임신 중 겪게 되는 여러 신체적 변화 현상들을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한 ‘균형경사형 임신·출산 전문신발'의 효과가 여러 임상실험을 거쳐 입증된바, 이를 의사회 공식 추천상품으로 선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균형경사형 신발은 평균 6mm정도 안쪽으로 중심이동을 하고 안쪽으로 모아주어 안정된 보행이 가능해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출산으로 인한 골반의 이완을 원 상태로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는 효과를 보인다.

또한 평균 15% 정도 족저압력이 감소해 임산부의 체중을 분산시켜 발목, 무릎, 허리 등에 충격을 줄여 주어 임산부의 활동을 돕고,  혈류속도가 1~2구간 빨라져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하지부종과 정맥류를 예방하여 임신기간 중 혈액순환 저하로 야기되는 문제들을 차단할 수 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현재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착용하는 신발 형태인 평면신발, 소위 플랫슈즈는 뒷굽이 1cm 내외에 불과해 체중 과부하 및 균형감각 저하로 안정된 보행이 어려워 항상 넘어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고, 임산부들에게 불편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위해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균형경사형 신발과 같은 특수 기능성 신발들이 임산부들이 임신 중 잘못된 신발을 신어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예방하여 저출산 시대에 출산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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