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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계열사 매각

메디슨 계열사 매각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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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회사 건물을 매각한 메디슨이 이번에는 계열사를 퇴출시키는 고육지책을 단행했다.

메디슨은 24일 쇄석기 개발 판매업체인 코메드와 내시경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엠지비엔도스코피을 각각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했다.

메디슨은 이날 코메드의 주식 7만3,700주를 5억8,960만원에, 엠지비엔도스코피의 주식 24만8,302주를 총 14억여원에 각각 매각했다고 밝혔다.

메디슨은 주식처분 이유를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메디슨의 계열사는 기존 15개사에서 13개사로 감소했고 계열사 자산총계도 285억여원에서 204억여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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