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은 이지수 씨를 메디칼 마케팅본부 이사로, 태국계 미국인 찰리 비트라웡 씨를 메디칼 컨설턴트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수 씨는 한국제약협회 홍보실을 거쳐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오길비 PR·멕켄헬스케어 등을 거치며 글로벌 제약회사의 마케팅 프로젝트와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주로 담당해왔다.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 헬스 커뮤니케이션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찰리 비트라웡 씨는 미국 일리노이의대를 졸업했으며, 해외 학회 참석 의료진의 발표문 작성 및 감수 서비스와 영어 프리젠테이션 코칭 프로그램 서비스를 맡는다.
김동석 엔자임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헬스케어 전문인력의 합류로 엔자임이 광고 및 교육 등 메디칼 마케팅 분야를 강화함과 동시에 날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 의료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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