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 치료제 '산도스 올란자핀' 출시
정신분열병 치료제 '산도스 올란자핀' 출시
  • 김은아 기자 eak@doctorsnews.co.kr
  • 승인 2011.02.1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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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그룹의 제네릭 전문기업 한국산도스가 정신분열병 치료제 '산도스올란자핀정(올란자핀)'을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산도스올란자핀정은 2.5mg, 5mg, 1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보험약가는 각각 972원, 1783원, 3328원이다.

한국산도스는 지난해 말 오리지널인 '자이프렉사'가 특허 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미국 등 다른 나라에 앞서 제네릭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란자핀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2000만명에게 처방됐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된 정신분열병 치료제로 꼽힌다. 양성적 증상과 음성적 증상이 나타나는 정신분열병과 기타 정신질환의 급성 치료, 정신분열병과 관련된 장애에 일반적으로 수반되는 이차적 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윤소라 한국산도스 대표는 "산도스올란자핀정은 국내뿐 아니라 영국·독일·캐나다 등 전세계 35개국에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과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글로벌 제네릭"이라면서 "산도스올란자핀을 비롯한 모든 제품은 노바티스의 엄격한 의약품 관리 규정을 준수하는 GMP 시설에서 생산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산도스는 이번 제품 출시로 기존의 미르탁스정·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산도스 프라미펙솔정 등과 함께 한층 다양한 신경정신계약물을 확보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에서 효과적인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 등과의 파트너십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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