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 하반기 보건복지 신지식인으로 김성권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이광옥 영동세브란스병원 수간호사, 유한길 세광한의원 원장 등 3명을 선정하고, 21일 시상했다.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성권 진료부원장은 서울대병원 의료정보실장으로 근무하면서 20년간 150만여명의 환자정보를 지식관리시스템으로 체계화한 `데이터웨어하우징'을 구축, 연구·교육·경영에 획기적인 변화를 마련하는 등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복지부는 앞으로도 신지식인을 발굴, 21세기 대표적 지식산업인 보건산업을 21세기 국가성장선도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