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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러프 어프로치 샷을 위한 조언
내리막 러프 어프로치 샷을 위한 조언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1.01.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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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와 함께 배워보는 '홀~인원' (2)

 
연습장에서는 내내 평평한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샷을 하던 아마추어 골퍼 김 원장! 모처럼 필드에 나가 힘껏 날린 볼이 그만 경사지에 떨어졌다. 실전 필드에서 김 원장은 어떻게 샷을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

▶첫번째, 상황에 맞는 클럽을 고르는 방법. 오른발이 왼발보다 높은 상황에서는 볼이 많이 구르게 된다. 이런상황에서 만약 가지고 있는 샌드웨지의 로프트가 56도라면 56도의 로프트로 스윙을 하게 되면 뒷땅이나 탑핑이 발생하게 된다. 이럴때는 완전히 40도 정도의 로프트로 위에서 아래로 쳐주어야 정확히 볼과 클럽페이스가 터치된다. 그런데 56도로 들어가게 되면 뒤를 맞기 때문에 뒷땅이나 탑핑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클럽은 나의 백 안에 로프트가 가장 큰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클럽 선택 방법이다.

▶두번째, 스탠스. 이런 라이에서 또는 이것보다 나쁜 라이에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스윙을 잘할 수 있도록 클벙이 가장 잘 다닐 수 있는 스탠스를 서 주어야만 올바른 스탠스로 설 수 있다. 이럴때는 왼쪽이 높기 때문에 스퀘어 혹은 오픈 스탠스로 설 경우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나오면서 채가 무릎과 부딪히게 된다. 이 무릎에 신경을 쓰게 되면 채가 다니는 길에서 벗어날 수 밖에 없다. 무릎에 맞을까봐 스윙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오른쪽 무릎을 완전히 뒤로 빼주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채가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

▶세번째, 볼의 위치와 무게중심.이런 상황에서는 무조건 볼을 오른발 안쪽으로 놓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머리는 공 앞쪽에 위치 해야 한다. 그러면 체중이 자연적으로 왼발에 실리게 된다. 체중이 왼발로 가야만 채가 다닐때 경사 지형에 따라서 높이 올라갔다 낮은 팔로우 스루로 내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맞을 때 아마추어는 보통 샷을 할때 임팩이 되거나 클럽페이지가 닫히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볼이 왼쪽으로 가게 된다. 그래서 페이지의 유지가 중요하다. 볼의 위치를 오른쪽에 두고 체중은 왼쪽에 놓고 백스윙은 직각으로 들어서 페이스가 하늘을 보고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유지되면 좋은 터치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런을 감안해 떨어뜨릴 지점을 가까이 정하는 것이 좋다. 
 

▶필수 골프 에티켓◀

▶출발 시간 엄수
출발할 홀에 미리 가 있어야 하며 앞 조가 모두 칠 때까지 조용히 기다린다. 출발 시작 후 5분 이내에 플레이 할 수 있는 상태로 출발 지점에 도착했을 때는 경기 실격이 아니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첫 홀에서 2벌타를 부가한다.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
티잉 그라운드에서 타격을 준비하는 골퍼는 앞에서 플레이하는 경기자들이 충분히 안전거리에 도달했는지 확인한 후 볼을 쳐야 한다.

▶볼이 OB지역에 들어간 경우
티잉 그라운드에서 타격한 볼이 OB지역에 들어갔을 때 1벌타를 받고 다시 치게 되는데, 이때 골퍼의 타수는 3타째가 된다.

▶볼이 타격에 의해 티에서 굴러 떨어진 경우
볼을 타격하였으나 잘못 맞아 티잉 그라운드내에 떨어졌을 때 벌타없이 볼이 멈춘 장소에서 2타째의 샷을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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