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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파마티스, 최성원 부사장 영입

바이오파마티스, 최성원 부사장 영입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1.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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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바이오파마티스는 최근 한미약품 최성원 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 해외기술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바이오파마티스가 한미약품서 해외사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한 최성원 부사장을 영입한 것은 한미 FTA, 기등재의약품목록정비, 저가구매인센티브제등 급변하는 약업환경을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극복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임 최성원 부사장은 "외자 회사들의 '거대한 공룡'들과의 맨몸으로 부딪치는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외사업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이면서 강력한 전략적 무기가 될 만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원개발사의 특허를 돌파하면서 약리학적으로 우수한 제제기술의 해외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해야 할 만만치 않은 도전이 국내제약사들에게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최성원 상무를 주축으로 한 바이오파마티스의 해외사업부는 현재 유럽(스페인·포르투갈), 중남미와의 기술 수출에 대해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바이오파마티스는 2009년 10월에 설립, 오픈형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난 1년동안 9개 품목에 대해 25개 국내제약사와 기술제휴를 했다. 바이오파마티스는 기술 제휴를 통해 주변 제약사들의 제품등록을 진행하기도 했다.

바이오파마티스는 총9개 품목, 25개 국내제약사의 기술제휴 가운데 단 한번의 생동 실패 없이 참여사의 기대를 만족하며 기술 제품 개발을 추진, 제제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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