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라트나 사장은 호주 멜번대에서 공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컨설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03년 사노피파스퇴르에 입사했다. 그동안 호주와 중국지사에서 시스템 및 운영 부서장과 사업지원 이사를 역임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본사에서 아태지역 백신 사업부 임원을 맡아왔다.
랑가 웰라라트나 사장은 "한국은 아태지역 내 예방의학 분야에 있어 차별성을 갖고 있으며,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필요에 대해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시장"이라며 "폭넓은 백신 공급을 통해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해 온 사노피파스퇴르 한국법인 대표로 취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해 공중보건 증진 및 백신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 에민 투란 사장은 사노피파스퇴르 태국지사 대표이사 겸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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