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신년특집]동네의원 성공경영 국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
특집 [신년특집]동네의원 성공경영 국민 500명 대상 설문조사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0.12.3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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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 의사는? 전문가 진단…고객마음 사로잡는 비결

▲ 대한민국의 평범한 진료실을 찾았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서 19년째 개원하고 있는 홍성수 원장(연세이비인후과)이 한 어린이를 진료하고 있다.ⓒ의협신문 김선경

 '교수신문'은 지난해 사자성어로 '장두노미(藏頭露尾)'를 선정했다. 정치적 해석을 떠나 사자성어가 던지는 기본적인 화두는 '소통'. 지난 한 해 동안 사회 구성원들 간 대화와 이해가 부족했음을 역설적으로 말해준다. 대한민국 의사와 환자는 얼마 만큼 잘 통하고 있을까.

상대방을 알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소통의 출발점. <의협신문>은 의사와 국민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환자가 선호하는 동네의원'의 조건이 무엇인지 살펴 보았다. 동시에 의사 스스로 '나는 몇 점짜리 원장인가?' 점수를 매겨봄으로써 냉정하게 자신을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았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환자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의사에게 느끼는 호감도 1·2순위로 꼽았다. 의사 역시 이같은 태도가 환자에게 좋은 인상과 신뢰감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쫓기는 진료시간 안에서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에는 '테크닉'이 요구된다. <의협신문>은 동네의원 원장들이 환자와의 소통을 위해 활용하는 '나만의 노하우' 사례를 골라 소개한다. '의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부터 진료실에 실제 적용 가능한 요령도 추려보았다.

의료계에 마케팅 개념이 도입된지 이미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동네의원에는 멀게만 느껴진다. 이번 조사에서 원장 열명 중 여섯명은 인터넷 홈페이지 활용 등 기본적인 마케팅 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보고 적극 반영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원장은 약 10%에 불과했다.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동네의원 마케팅 기법을 현직 의료 마케팅 전문가로부터 들어봤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0년 12월 2~10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조사방법 △의사대상=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이메일 설문 △국민대상=여론조사 전문기관 '월드서베이' 의뢰 ▲조사대상 분포 ◇의사 △응답자수 523명 △성별 남자 90.1%(471명) 여자 9.9%(52명) △연령 30대 10.3%(54명) 40대 41.3%(216명) 50대 34%(178명) 60대 이상 14.3%(75명) △근무형태 개원의 100%(523명) <표본오차 ±4.4/ 95 % 신뢰수준> ◇국민 △응답자수 500명 △성별 남자 244명(24.4%) 여자 256명(51.2%) △연령 20대 126명(25.2%) 30대 124명(24.8%) 40대(25.0%) 50대 95명(19.0%) 60대 이상 30명(6.0%) △지역 <표본오차 ±4.5/ 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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