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닐로티닙)'가 최근 일본에서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후생성이 이번 승인은 타시그나에 대한 3상 임상 'ENESTnd'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이 연구에서 타시그나는 기존 표준치료제인 '글리벡'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타시그나는 현재 국내에서도 1차치료제 승인에 대한 심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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