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9 06:00 (금)
해피 크리스마스…해피 송년파티는 어디에서?
해피 크리스마스…해피 송년파티는 어디에서?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0.12.17 11:46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의 기대감과 설레임 그리고 송년모임이 주는 그리운 사람들에 대한 아늑한 따듯함이 아닐까? 바쁘게 지낸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2010년의 마지막 날이 공교롭게도 모두 금요일이다.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뜻일까? 연인들은 로맨틱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기저기 분주히 장소를 물색한다. 특히 남자들은 이때 능력을 평가받기도 하는데 특별한 이벤트는 앞으로 편안한 몇 달을 확실히 보장받는다.
 

▲제주신라호텔의 아름다운 야경.

제주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패키지'

즐거움과 설레임이 있는 12월 파티를 원하세요? 제주신라는 윈터 파티 중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낭만적이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은 제주신라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패키지'를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패키지는 2박 3일로 구성된 패키지로 1인 왕복 항공·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입장권 1매(5만원)·에스티로더 트래블킷(12만원 상당)·개관 기념 와인(11만원 상당)·크리스마스 케이크·쵸콜릿 등 약 33만원 상당의 선물이 포함돼 있다.

▲크리스마스 와인 패키지.
클럽 가라오케 달모리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세계 지역별 프리미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파티와 함께 17∼18일에는 아카펠라 그룹의 공연이, 19일에는 최치우 밴드의 라이브 재즈 공연을, 20~23일은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드레스 코드인 레드와 그린을 맞춘 고객에게는 제주신라 바스 타올을 추가로 선물한다. 특히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불로 꾸며진 파이어 가든 안에 위치한 '윈터 스파 존'에서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야외 스파는 색바른 경험을 맛볼 수 있는 필수 코스다.

이 외에도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뽀로로, 토마스 등 캐릭터 장난감을 선물하며(가족당 1개), 부모가 마련한 선물을 데스크에 맡기면 산타 할아버지가 직접 객실로 찾아가 아이에게 전달해 주는 'Meet the Santa 이벤트'도 마련된다.이와 함께 로비에 마련된 제주산 감귤을 무제한 가져갈 수 있는 '만다린 페스티벌'도 준비돼 있다(문의=02-1588-1142·www.shilla.net/jeju·기간: 12월 20·21·22일 항공이 포함된 에어텔 패키지로 출발일 기준).

 

서울신라호텔 로맨틱 뷔페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의 추억, 'Magic Christmas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은 24∼25일에 걸쳐 마술 이벤트와 함께 성대한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는 'Magic Christmas'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본 수페리어룸 1박에 크리스마스 뷔페 디너 2인 식사권이 포함된 패키지로, 이틀 간 저녁 6시 30분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연회장에서 '로스트 비프'와 '로스트 터키' 등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를 기본으로 최고급 식재료의 다양한 요리들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디너를 즐기는 동안 마술사가 테이블을 돌며 '테이블 매직'을 펼친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 뮤지움과 함께하는 '키즈 클럽'(5~8세 자녀 1인당 2만원)이 열리는데, 참여하는 자녀는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호텔 측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급 무릎 담요와 패스트리 부티크의 쿠키를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46만원부터(뷔페 디너 1인 추가 시 성인 7만원, 어린이 4만 5000원 추가), 디너 뷔페 식사권을 제외한 패키지는 33만원부터, 비용 추가 시 룸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문의=02-2230-3310).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색다른 파티 장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파티

늘 색다른 테마 파티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이제이 마호니스가 12월 나흘<24(금), 31일(금) 오후 6시 ~ 새벽 4시 / 25(토), 30일(목) 오후 6시 ~ 새벽 3시> 동안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파티'를 준비한다. 눈이 한 가득 내린 듯, 눈 덮인 오두막집과 형형색색의 스노우볼로 화려하게 꾸며질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2010년의 겨울을 멋지게 장식할 최고의 파티를 준비한다.

제이제이의 하우스 밴드 'OXYGEN'의 열정적인 공연과 DJ의 라이브 퍼포먼스, 해외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행운권 추첨, 파티 중 최고의 커플을 선발하는 베스트 커플 콘테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31일에는 카운트 다운에 맞춰 시작되는 불꽃놀이를 보며 새해의 첫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는 웰컴 칵테일 한 잔과 함께 신묘년을 맞이해 토끼 마스코트 인형을 증정한다.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순간을 맞이할 색다른 장소를 찾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할만 하다(문의=02-799-8601~2·입장료: 5만원~7만원· 제이제이 레이디스 멤버 4만원~5만원·이벤트: 해외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행운권 추첨).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크리스마스 패키지 조이앤 원더(Joy & Wonder)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4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조이앤 원더(Joy & Wonder)패키지를 마련했다. 조이앤 원더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담긴 홈메이드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가 정성들여 만든 크리스마스 정통 빵 슈톨렌과 시나몬 쿠키가 포함된 홈메이드 선물세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해 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달콤한 저녁시간을 위한 최상급 와인 한병을 제공하며,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도 포함된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더 카페에서는 이른 아침 신선하고 다양한 건강메뉴를 즐길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슈페리어 객실과 휘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이용도 포함되는 조이앤 원더 패키지는 3일간만 제공된다. 가격은 29만 5000원이다(문의=02-6282-6282).

 

 

▲캔들라이트 디너 세트를 즐기는 연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더 비스트로' 크리스마스 이브 & 송년 특선 '캔들라이트 디너 세트'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유러피언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는 2010년 연말 가장 중요한 이벤트일인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31일 제야에 특별한 저녁 식사를 위해 은은한 촛불과 함께 최고의 프랑스식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캔들라이트 디너 세트' 를 선보인다. 미슐랭 스타 출신 프렌치 총주방장 제라드 모지니악의 특급 레시피로 준비되는 '캔들라이트 디너'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총 7가지 풀코스 정찬 메뉴로 구성된다. 먼저 식전주로 프랑스산 최고급 모엣샹동 샴페인 (Moet Chandon Brut Imperial) 1잔과 함께 핑크 샴페인 사바이옹 소스의 굴이 서브된다.

식전주 샴페인으로 입을 적시고 나면 '아시안 향을 가미하여 돌 위에 올려 구운 관자요리'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된다. 이 독특한 전채요리는 프랑스 출신 제라드 총주방장이 이 메뉴를 연상하면서 직접 산에서 채취한 돌을 깨끗이 정화작업을 거쳐 특유의 아시안 향과 함께 구운 관자요리로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맛과 데코레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서 '달콤한 과일 쳐트니와 전통 거위간 요리'가 서브되는데, 이 요리는 주로 프랑스식 바게트 빵 위에 세계 3대 미식요리 중 하나로 유명한 푸아그라 거위간과 과일 쳐트니를 얹어 즐기는 전통적인 프랑스 음식이다.

다음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랍스터 더미도'가 따뜻한 요리로 이어진 후 메인 요리로 '프랑스 전통 스타일로 밤과 트러플을 채운 칠면조 구이와 밤과 야생 버섯을 곁들여 만든 칠면조 블로방'으로 제대로된 프랑스식 크리스마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칠면조 요리는 자칫 잘못하면 칠면조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나거나 살이 퍽퍽할 수 있지만 세계 최고 레스토랑 가이드 '미슐랭'이 인정한 최고의 셰프 제라드 모지니악은 고소하고 담백한 칠면조의 장점만을 살린 부드러운 전통 칠면조 요리를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하얀 접시 위에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 '루돌프' 모양의 '알몬드, 녹차 비스켓, 밤 무스와 머랭'과 '마차티 커스타드'가 제공된다. 끝으로 초콜릿과 함께 커피나 티가 제공되면 모든 식사가 마무리 된다. 미슐랭이 인정한 최고의 셰프 제라드 모지니악의 프랑스적 감성과 예술적 터치가 가미된 '캔들라이트 디너 세트'는 1인당 11만원이다(문의=02-531-6604).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