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인천 새마을금고, 의료비 지원사업 실시
인하대병원은 심실중격결손증을 앓고 있는 권혜연(여/5세)를 의료비지원사업 첫 사례자로 선정, 최근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권혜연 양은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완기 교수의 집도 하에 지난 11월 5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통원 치료 중인 상태다. 권 양은 수술을 받은 뒤 “이제 친구들과 함께 힘껏 뛰어 놀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인하대병원과 인천시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의료비 지원대상은 심장병환자 및 새마을금고연합회 공제보상규정에서 정한 난치병·희귀병 환자와 15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수술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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