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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나학회 12일 추계학술대회·정기총회 열어
대한나학회 12일 추계학술대회·정기총회 열어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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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나학회는 지난 12일 여수애양병원에서 제2회 이사회, 제79차 추계학술대회 및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이어 열린 제79차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하용마 박사(가톨릭피부과의원)의 '지난 일이 생각난다'와 오태권 교수(연세의대)의 '항결핵 신약 개발의 최신 동향 및 과제', 박형철 원장(국립소록도병원)의 '국립소록도병원 : 또 다른 세기를 위한 준비'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또 김종필 원장(한국한센복지협회 연구원)의 '한센병의 답손 및 리팜피신 약제 내성 평가'·'한센사업대상자의 골다공증', 안성열 원장(안성열 성형외과)의 '한센병의 후유증에서 입술의 변형에 대한 교정', 김모세씨(국립소록도병원 안과)의 '토안이 있는 나환자에서 가쪽눈꺼풀판띠 고정술의 효과'등의 연제발표가 있었다.

정기총회에서는 학회 제정 학술상·봉사상 시상식 및 부의안건 심의가 있었다.

2010년도 유준학술상은 '한센병 전문병원 입원환자의 상병 및 사망 양상'을 발표한 박형철 원장(국립소록도병원)이 수상했으며, 강민봉사상은 이희숙 연구원(한국한센복지협회)·허옥희씨(국립소록도병원)가 수상했고, 성라자로상은 이점례씨(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조경호씨(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최희자씨(안동성좌원)·홍명화씨(여수애양평안요양소)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임원선출에서는 김난희 원장(TLM선교회예수의원)이 회장에, 채규태 교수(가톨릭의대)가 이사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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