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시설·장비 도입...화상 환자 생존율 향상 연구 주도
(주)메디컬그룹 베스티안은 지난 15일 대전시에 위치한 베스티안우송병원에서 중앙연구소 확대·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연면적 400㎡(121평) 규모의 부지로 이전한 베스티안 중앙연구소는 최신 시설과 첨단 장비를 새로 도입했다.
김경식 베스티안 대표이사는 "중앙연구소 이전을 계기로 보다 많은 연구개발을 추진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경쟁력을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철 베스티안우송병원장은 "베스티안 중앙연구소와 함께 연구와 교육의 중심병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많은 화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여나가겠다"며 중앙연구소 이전을 환영했다.
베스티안 중앙연구소는 앞으로 벤처기업·대학 등과 활발한 공동연구와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베스티안 중앙연구소는 지난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자격 요건을 통과, 베스티안 기업부설연구소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