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조찬세미나' 2주년 맞아...권용진 교수 등 주제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년 11월 21일부터 시작한 '금요조찬세미나' 2주년을 맞아 19일 '의약분업 10년 평가'를 주제로 특별토론회를 연다.
박재용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권용진 교수(서울의대)와 신광식 대한약사회 이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신현택 교수(숙명여대 약학대학)ㆍ윤용선 대한의사협회 의약분업재평가 TF 위원ㆍ홍춘택 위원(보건의료단체연합 의약분업평가위원회)ㆍ이용균 실장(한국병원경영연구원)ㆍ김진현 서울대 교수(간호대)ㆍ김원식 건국대 교수(경제학과)ㆍ권경희 동국대 교수(경영전문대학원)ㆍ지영건 차의대 교수(예방의학)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열리는 2주년 기념행사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김철중 기자(조선일보)와 김양중 기자(한겨레)가 각각 발표한다.
한편 공단의 금요조찬세미나는 정형근 이사장 취임 이후 78차에 걸쳐 열렸으며, 지난 2년간 각계 최고수준의 전문가 78명이 발제자로, 학계ㆍ전문연구기관ㆍ공급자 단체 및 시민단체 등에서 선별된 전문가 121명이 토론자로 참가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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