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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치료제 '코지네이트FS' 10일부터 급여

혈우병치료제 '코지네이트FS' 10일부터 급여

  • 김은아 기자 eak@doctorsnews.co.kr
  • 승인 2010.11.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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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쉐링제약이 혈우병치료제 '코지네이트FS'가 10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험약가는 1 I.U당 511원이다.

코지네이트FS는 혈우병A 환자의 출혈 치료와 예방, 수술 시 지혈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유전자재조합 제8일자로, 주사 바늘이 없는 조제 시스템을 갖고 있다. 1993년과 1994년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각각 혈우병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문희석 바이엘쉐링제약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책임자는 "코지네이트FS가 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됨으로써, 이제 국내 혈우병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를 계기로 혈우병 치료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져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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