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3월 15일부터 4월 7일 까지 KONOS가 실시한 전년도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이하 HOPO)에 대한 뇌사자 관리업무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대한 뇌사자 관리업무평가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 및 잠재뇌사자의 발생, 효율적인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통해 장기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혈모세포기증 우수기관으로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센터, 인체조직기증 우수표창기관으로 서울성모병원 조직은행이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병원과 전국의 협력병원의 대규모 네트워크를 통해 잠재뇌사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개원 후 1년간 27명의 뇌사장기기증자를 관리, 총 121개의 장기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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