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3-29 21:36 (금)
3월말 휴진 강행 촉구
3월말 휴진 강행 촉구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03.09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의사회 의쟁투는 의권(醫權) 회복과 올바른 의약분업 쟁취를 위해 의협 의권쟁취투쟁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특히 의료계 현안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3월말 휴진'을 강행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4일 김재정 의쟁투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경북의사회 의쟁투는 의협 의쟁투委에 보낸 서한에서 “수십년동안 잘못된 의료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며 “의료계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3월말 휴진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 의쟁투는 “휴진할 경우 최소한 10일전에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이 전달돼 일선 시도의사회가 충분한 준비를 마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북 의쟁투는 특히 의료계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단 한명이라도 사법처리될 경우 의협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