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사회 의쟁투는 의협 의쟁투委에 보낸 서한에서 “수십년동안 잘못된 의료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며 “의료계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3월말 휴진은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 의쟁투는 “휴진할 경우 최소한 10일전에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이 전달돼 일선 시도의사회가 충분한 준비를 마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북 의쟁투는 특히 의료계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단 한명이라도 사법처리될 경우 의협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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