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 다섯번째...중증환자 치료 역할 담당
순천향 부천병원이 인천·경기지역 다섯번째로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Hospital Based 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 HOPO)'으로 지정됐다.
10월초 HOPO로 지정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로써 잠재뇌사자에 대해 뇌사판정과 장기적출 및 이식 업무를 다른 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장기기증·뇌사판정·장기적출 및 이식 등에 관한 업무를 직접 통합해 수행하게 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를 통해 앞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와 간이식 대상자 등 중증환자 치료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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