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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강동석 콘서트 11년 맞아 확 바뀐다
GSK 강동석 콘서트 11년 맞아 확 바뀐다
  • 김은아 기자 eak@doctorsnews.co.kr
  • 승인 2010.09.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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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학회와 이별…기아대책과 저소득 아동 위한 교육·보호 활동 지원

GSK가 자랑하는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GSK는 그동안 대한간학회와 함께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란 캐치 프레이즈로 진행됐던 행사를, 올해부턴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 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Happy Smile For Children'으로 개최한다.

이에 따라 공연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GSK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Happy Smile Fund' 기금과 함께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요보호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어린이들의 교육·보호·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교육지원활동은 매월 음악치료·난타·원어민 영어교실 등 특성화 교육 활동과 낙농체험·현장학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포함된다. 보호활동의 경우 행복한홈스쿨 시간을 연장, 집에서 홀로 방치되는 아이들을 위한 '별빛학교'를 운영한다. 또 건강증진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검진·백신접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호 GSK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진행해오면서 크고 작은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왔고, 지금의 작은 나눔이 미래의 더 큰 나눔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콘서트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GSK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희망도우미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와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English Chamber Orchestra, ECO)'가 협연을 통해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10일 김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공연을 시작으로 ▲11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 ▲12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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