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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중남미 국가들과 수출협상 진행

휴온스, 중남미 국가들과 수출협상 진행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08.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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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천신공장 완공으로 수출에 주력중인 휴온스가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8월 17~19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의약품 전시회 'CPhI South America 2010'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는 관절염 치료제인 '히알우로닉 프리필드' 주사제와 PRP 프롤로 치료법에 사용되는 '진공채혈관 sPRP Kit'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PRP 프롤로 치료법 설명회는 18일 아르헨티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3~14일 미국 LA 팔로마 호텔에서 열린 TOBI(The orthobiologic institute)세미나를 주제 강연한 유재욱재활의학과 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베네쥬엘라, 도미니카, 파라과이, 멕시코등의 주요 바이어 및 현지 의사 등 100여명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다.

휴온스가 공급하는 진공채혈관 sPRP Kit의 우수성을 인정한 남미 주요국가 바이어와 휴온스는 진공채혈관 sPRP Kit를 향후 5년간 독점공급하는 조건으로 아르헨티나 Repharm사 등 7개 국가와 협의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계약이 확정되면 1000만불 규모의 수출시장이 개척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독려하고 있는 정부정책에도 큰 도움이 되며, 국내제약시장의 어려운 제약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축구 선수들이 많은 중남미는 선수들이 운동경기 중 인대손상 및 발목부상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전시회 기간동안 자가치료요법인 진공채혈관 sPRP Kit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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