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치러지는 서울의대 신임 학장 선거에 박찬일(치료방사선과, 서울의대 23회), 이성철(일반외과, 28회), 이종욱(비뇨기과, 17회), 정명희(약리학교실, 25회) 교수 등 4명이 출사표를 투(投).
후보등록 마감시한인 6일 오후 6시가 임박해 최종 윤곽이 드러난 학장 입후보 교수들은 소견서에 서울의대의 발전과 교수 권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교수 사회에서는 어느 분이 학장이 되든 신구의 조화, 보수론과 개혁론의 갈등 해소, 이정상 학장의 교육 개혁안 승계 문제, 기금 교수의 권익 확보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미리부터 학장 선출 이후의 국면을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