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심평원이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부적절한 사용에 의한 항생제 내성률 증가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346개소를 대상으로 수술 전 항생제 투여시점의 적절성과 목적에 맞는 항생제를 선택했는지 여부 등을 평가한다.
문정일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없이 안전한 수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항상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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