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무관에서 실장까지 역임한 행정고시 출신
산재보험·근로자 보건복지 서비스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에 신영철 전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고용노동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후보 중 이사장 인사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영철 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제6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영철 신임 이사장은 청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고용노동부 보험관리과 사무관·고용노동부 총무과장·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직업능력개발심의관·고용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임기는 2010년 7월 12일부터 2013년 7월 11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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