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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츠 에스테틱스, 세계에 한국 미용성형 알려

머츠 에스테틱스, 세계에 한국 미용성형 알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07.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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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미용성형학회…세계 피부·미용성형 전문가 2천명 참석

머츠 에스테틱스(MERZ AESTHETICS) 아시아지역 에런 킴(Aaron Kim)지사장은 오는 7월 10일~12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 최대 피부노화 및 미용성형 학회인 제4 회 'IMCAS ASIA 2010'에 참석해 '아시아 미용성형 시장현황 및 최신 흐름, 잠재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머츠 에스테틱스는 100년 전통의 글로벌 제약사인 독일 머츠(MERZ)사의 계열사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용성형의 허브인 한국에 최근 아시아 지사를 설립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계기로 미용성형의 메카인 한국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런 킴(Aaron Kim)지사장은 "전세계 미용성형시장은 약 152억 달러로 추정되며, 한국은 시장 규모가 약 3조원에 달한다"며 "한국은 이미 세계 미용성형의 중심이 되었으며 의료기술, 차별화된 서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실제로 매년 수백 명의 해외 의사들이 한국에서 시술법과 병원 시스템을 배워가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미용성형 제조사들도 앞다퉈 한국 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 속에서 한국 미용성형분야 의료기술의 위상을 언급했다.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에서 열리는 이번 IMCAS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유럽 등 전세계 피부과·성형회과·미용성형 전문의 및 관련산업 전문가 등 약 2000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하고 10여 명의 한국 피부과·성형외과 의사들이 전세계 의사들을 대상으로 가슴성형·필러·보툴리눔톡신·레이저 등을 주제로 발전된 한국 미용성형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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