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국내 처음 라마즈분만법을 도입하고 이듬해 라마즈분만교실을 개설한 차병원은 지금까지 약3,0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 자연분만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 왔다.
오후1시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리는 워크샵은 ▲출산준비의 개요(김수영·강남차병원 간호부장) 등 7개 연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남차병원 이정노원장(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이 발표할 `라마즈준비교실의 효과에 관한 연구'는 라마즈분만 참여 242명과 비참여 224명 등 산모 484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자연분만율이 각각 91.7%와 57.2%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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