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론코스메틱의 기능성 화장품 'Dr. CIZAR'(닥터시자르)가 한국여자의사회의 공식추천상품으로 국내 최초 등록됐다.
오베론코스메틱은 지난 7일 한국여자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TV 광고를 내보내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래옥 교수(가톨릭의대 산부인과)가 개발한 '시자르(CIZAR)'는 임상실험을 거친 '튼살(팽창선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원료로 국내 최초로 튼살 특허(제 10-0656807호)를 받았다. 닥터시자르의 임산부 전용 튼살 제품으로는 튼살 크림과 튼살 오일로션이 있다.
특히 '닥터시자르 오일로션'은 국내 최초 튼살 제품으로 기존 임산부 맛사지용 튼살오일과 튼살예방용 로션을 함께 섞은 신개념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임산부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튼살예방과 맛사지에 동시에 효과가 있는 2in1 제품이다.
또 여성들의 민감한 부위를 위한 순한(PH 4.5 유지) 여성청결제의 경우 국내(특허 제 10-0428588 호)와 유럽(영국, 프랑스 EP-1565195)에서 항암 및 항바이러스제 조성물특허 등록이 돼 있으며 국제 학술 논문지에 난소암 및 자궁경부암 예방치료 원료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상정 오베론코스메틱 대표는 "닥터시자르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사단체 '한국여성암연구재단'에서 공식추천상품으로 등록된 바 있다"며 "닥터시자르가 국내에서 연달아 효능을 인정받은 것에 더해 현재 미국 FDA에서 일반의약품(OTC) 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