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에노앙상블 초청, 귀에 익숙한 곡으로 박수갈채 받아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지난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제89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열었다.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중과 함께 클래식 음악에 공감하고자 모인 실내악 프로젝트- 리피에노 앙상블을 초청해 이루어진 이번 공연에서는 ‘오버 더 레인보우’와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 등의 친숙한 곡이 연주돼 환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을지대학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요 을지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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