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일 의약분업실행위원회에서 결정한 전문·일반의약품 분류안을 토대로 그동안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허가사항 확인 등을 거쳐 1차 의약품 분류 결과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단체의 의견을 오는 15일까지 받기로 했다.1차 전문·일반의약품 분류 결과는 총 품목수 10,851개 중 전문의약품이 6,329로 58.3%이며 일반의약품이 4,522로 41.7%를 차지하고 있다.복지부는 이를 토대로 오는 15일까지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들은 후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