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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학회 제21차 추계학술대회

신장학회 제21차 추계학술대회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1.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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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제21차 추계학술대회가 2∼3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알렌 J.콜린스박사(미국 미네소타대학)가 초청돼 `미국의 혈액투석막 재사용의 실태'가 강연돼 현재 국내에서는 극히 일부분만 재사용되고 있는 혈액투석막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일깨웠으며,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상(M.골리고르스키·뉴욕대학) ▲투석환자 치료지침(S.류제이스·미국 박스터 헬쓰 주식회사)이 외국 연자 특강으로 마련됐다. 국내 특강으로 최근 지놈프로젝트이후 관심이 더해 가고 있는 ▲지노믹스(이용성·한양대) ▲프로테오믹스(이공주·이화의대)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투석시의 질 문제, 신대체요법으로 복막투석 또는 혈액투석의 유용성, 급성 신부전에서의 약물요법, 바이러스 신병증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으며, 신장학회 등록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00년 만성신부전환자 등록현황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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