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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6 21:21 (화)
레이저의학회 첫 연수교육
레이저의학회 첫 연수교육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1.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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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기기를 적정하게 사용하기 위한 첫 교육연수과정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4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레이저 임상적용의 최신 진보'를 주제로 제16차 정기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열었다.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유명철 교수(경희의대 정형외과), 신임 이사장에 박상근 교수(인제대 상계백병원 신경외과)를 선출했으며, 권성원 교수(이화의대 비뇨기과)를 명예회장에, 이효표 교수(서울의대 산부인과)와 박윤기 교수(연세의대 피부과)를 부회장에 추대했다. 감사에는 최백희 희명병원장과 김홍직 원장(김홍직피부과의원)을 선출했으며, 총무이사에 백롱민 교수(인제대 서울백병원 피부과), 학술이사에 이규완 교수(고려의대)를 선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성형외과(윤을식 교수,고려의대), 안과(김효명 교수,고려의대), 정형외과(이광진 교수,충남의대), 신경외과(박상근 교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등 각 임상과별 레이저 임상적용에 대해 살폈으며, 레이저 치료와 합병증 및 예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학술대회에 이어 단국대학교의학레이저연구센터(소장 이정구 교수, 단국의대 이비인후과)와 공동으로 마련한 제 1회 Hands-on 워크샵에서는 Nd:YAG, CO₂, KTP, DIODE 등 각종 레이저 기기의 일반 원리와 특징, 임상적용,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레이저 기기의 적정한 사용을 위한 실질적 연수교육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재활의학과 등에 몸담고 있는 대학교수, 병원의사, 개원의 등 46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유일의 의학레이저 전문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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