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날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비만과 고혈압'을 주제로 신현호 교수(성균관의대)의 '고혈압과 관련된 지방조직의 역할'과 서봉관 교수(경상의대)의 '대사성증후군과 고혈압', 조여원 교수(경희의대)의 '비만과 고혈압의 영양학적 접근' 등 5편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박종구 교수(연세의대)의 '우리나라 뇌졸중의 역학'을 비롯, 테루오 오마에 박사(오사카 국립순환기병센터), 유타카 오수지 교수(카고시마의대)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총회에서 참석한 고혈압 학회 이정균 회장과 이방헌 이사장은 최근 서울 유치에 성공한 2005년 제4차 아시아.태평양 고혈압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다음달 5~6일 열리는 고혈압 주간 선포식의 제정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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