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는 6일 재단 산하 경희의료원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 의과대학 부속병원장에 임영진 교수(신경외과), 경영지원실장에 이용걸 교수(정형외과)를 각각 임명했다.
임영진 교수
23대 신임 의대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임영진 교수는 경희의대를 10회 졸업했으며, 감마나이프 수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임영진 신임원장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 대한 감마나이프학회장을 역임했으며, 경희의대 신경외과 교실 과장 겸 주임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상임이사, 세계신경외과학회 조직위원회 학술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부회장, 뇌신경기능장애학회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위원회 위원, 축구국가대표팀 팀닥터, 2009 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 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 회장 등 대내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경영지원실장에 임명된 이용걸 교수는 경희의대를 7회 졸업했으며, 정형외과 견주관절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용걸 교수
이용걸 신임 실장은 대한견주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견주관절학회 편집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편집위원, 아시아견관절학회 사무총장, 아시아견관절학회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견주관절학회 아시아 대표이사,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위원장,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Orthopaedic Science 편집위원, 미국견주관절학회 회원,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 미국스포츠의학회 명예회원, 미국스포츠의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미국견주관절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 국내외 91편의 논문 발표(SCI논문 33편), 국내외학회 등 강연 253회 등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