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1일자로 R&D전략실장에 남수연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남수연 박사는 R&D 전략실장(상무)으로 신약 개발 전략, 연구 기획, 국내외 파트너쉽, 국내외 임상을 책임지게 된다.
유한양행은 이번 남수연 박사의 영입으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국내 벤처기업이나 대학과의 R&D 협력 강화는 물론, 해외거래선과의 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신약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자체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수연 박사는 연세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로슈 코리아·BMS 코리아·BMS 싱가폴·BMS 뉴저지 본사에서 신약 개발 전략, 탐색연구, 전임상, 임상 등을 담당했다.
유한양행은 전사 경영 전략 차원에서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R&D투자 확대 및 R&D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R&D 활동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R&D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