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기 병의협 공동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의사와 병원의 관계(유희탁,병의협 공동대표) 향후 중앙과 지역 병의협의 나아갈 방향(백기주,병의협 중앙위원) 중앙에서의 병의협 위상과 가능성(임민식,병의협 홍보국장) 등이 발표됐고 병의협 정관개정안이 참석자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날 의협 산하의 공식단체 인정을 최대의 과제로 선정한 병의협은 단위 광역대표자를 선출할 때까지 현 집행진을 유임키로 결정하고 사무국 기능 확보를 위한 예산확보와 병원의사들과 관련된 각종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현안과제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주최측의 기대와는 달리 저조한 참석율을 보여 병의협의 활동강화를 위해 회원들의 관심을 묶어 둘 수 있는 대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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