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회봉사단, 안암병원에서 6차례 진행
고려대 사회봉사단(단장 이기수·고려대 총장) 등 고려대 학생 18명이 3월 31일 오후 7시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병동에서 어린이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며, '희망을 빚는 지점토 공예' 행사를 열었다.
박다연 환아(4세·여)환아의 보호자 김영희 씨(35세·서울 성북구 보문동)는 "아이가 인후두염으로 고생하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모두의 힘든 병동생활을 잠시나마 잊게해 준 즐거운 시간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소아병동 어린이 환자들과 함께하는, 행복놀이터'를 기획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17일 '종이접기' 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6월 2일까지 6회에 걸쳐 동화책읽기 및 동화구현(4월 7일)· 신나는 율동(4월 28일)·가면만들기 및 가면놀이(5월 19일)·민속놀이(6월 2일)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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