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릭스, 아프리카 영유아 바이러스장염 줄여"
"로타릭스, 아프리카 영유아 바이러스장염 줄여"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10.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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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로타바이러스 균주에 효과…NEJM에 발표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가 아프리카 영유아에서 생후 1년동안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유의하게 예방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NEJM>에 게재됐다고 GSK가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타릭스는 아프리카 영유아 61.2%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예방했으며,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 균주에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제공했다.

이번 연구는 아프리카의 임상자료를 축적하고 개발도상국을 광범위하게 대표하는 인구를 임상연구에 포함시키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임상연구를 발표한 샤비르 마디 남아프리카공화국 위트워터스랜드대 백신학 교수는 "아프리카 소아들에게 로타바이러스 설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히 요구된다"며 "아프리카와 같이 가장 열악한 상황에서도 영아들에게 조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위장관염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토마스 브뢰어 GSK바이올로지컬스 임상 R&D책임자 및 수석 학술 임원은 "지난 수십년 동안 500만명 이상의 영유아와 어린이가 로타바이러스 질환으로 사망했다"며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불필요한 사망과 병원 입원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때이다.GSK는 로타릭스가 필요한 곳에 공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협력사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 5세 이하 어린이 중 약 1600명이 로타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중 대부분이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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