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원장·신정규 경상의대 교수 참여
이날 1사 1촌 봉사에는 김용주 원장과 박태일 1신경외과장·고종하 3신경외과장·김재근 자원봉사단장을 비롯 순천병원 퇴직 후 경상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신정규 경상의대 교수가 참석,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처음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태일 과장은 "진료실과는 또 다른 분위기지만 지역주민들과의 가까운 만남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월평마을 부녀회는 자원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단원들을 위해 손수 끓인 떡국을 대접하기도 했다.
순천병원은 지난 2006년 월평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의료봉사·매실따기·감따기·감자캐기·복숭아축제 의료지원·홀몸 노인 집수리·농산물 구매등 다양한 1사 1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