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환·김형욱 부산의대 교수 공동연구
"담도암 치료 새 지평 열었다" 평가
강대환·김형욱 부산의대 교수(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클리닉)의 논문이 내시경분야 권위지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최근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강·김 교수는 지난해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담도암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스텐트를 이용한 양측 담도배액술'을 투고, 12월호 표지논문으로 채택된 것. 국내 의학자 가운데 이 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김 교수의 이번 논문은 담도암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9년 5월 보건복지가족부의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사업인 '간담도질환 치료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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