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은 "12일 현재 전공의들의 투표 현황을 파악한 결과, 참여율이 확인되고 있는 병원은 전체 45%에 이른다"며 "개별투표자수를 제회한 현재(12일) 전체 투표율이 60%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의 강남성심병원(122명)과 경희대 병원(379명)의 경우 각각 100%와 98%의 높은 투표 참여율을 보였으나 이에비해 서울중앙병원(625명) 전북대 병원(243명)은 10%와 30%의 비교적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가천의대 길병원(209명)은 70%, 충북대 병원(150) 62%, 계명대 동산병원(243명) 55%, 노원 을지병원(102명) 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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