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종양학회는 12~13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방사선종양학 연구의 한해 성과를 결산했다.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는 '지놈 프로젝트의 성과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인간지놈 프로젝트와 의학(김인규 교수,서울의대) ▲DNA칩(이용성 교수,한양의대) ▲생물정보학과 지놈 의학(김주한 교수,서울의대) 등이 강연됐다.
특별강연에서는 조관호 박사(국립암센터)의 '전이성 뇌종양', 하철수 박사(미국 M. D. 앤더슨 암센터)의 '림프종 및 호즈킨씨병'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종양,방사선 생물학, 두경부 종양,림프종, 위장관종양, 직장암, 유방암,폐암, 정위방사선치료, 뇌종양, 자궁경부암,방광암, 방사선물리학, 자궁경부암 등 11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80여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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