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특히 항공비와 숙박비 등 진료활동에 필요한 모든 경비(1인당 약 130만원)를 자비로 부담한 채 네팔 티미市에 위치한 `경희―네팔 친선병원' 및 인근의 의료 낙후지역인 `시루타'와 `군두'지역에서 환자들을 돌봤다.
장성구교수는 특정한 사람이 봉사하는 것이 아니고, 또 특정한 사람들만 봉사받는 것이 아니라며 봉사하는 마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정이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