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분야 정책 및 허가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6일 서울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에서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안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 및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약업계 CEO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2010년도 업무계획 기본방향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청은 정책 및 허가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사회 저명인사 및 학계 전문가, 제약업계 CEO 등을 초청해 강연 및 토론을 지속적으로 열고, 여기서 도출되는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10년도 업무계획 및 중·장기 전략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제약산업 지원방안 및 식약청의 역할 등에 대해 질의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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