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산재근로자재활작품전 성료
3일 병원 로비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노길준 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이재덕 근로복지공단 보험관리본부장·이영세 한국산재의료원 총무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작품을 출품한 산재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귀금속·목조형디자인·멀티미디어·원예·회화·전통공예 등의 작품을 살펴보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동공예 분야에 도자기 작품을 출품한 한 환자는 "공들여 만든 작품을 사람들이 관심 있게 봐주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사회복귀의 기반으로 삼고 싶다"고 재활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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