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AWSJ)이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다국적 기업'에 꼽혔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09년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 200 설문'을 통해 혁신성·장기 비전·품질 및 서비스·지명도·재무 건전성 등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종합적인 리더십을 평가해 상위 80대 다국적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화이자를 대표해 상을 받은 우 샤오빙 화이자 중국 법인 대표는 "화이자는 아시아에서 앞서가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혁신·사회적 책임·상업화가 가능한 기술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헌신해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