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노인의학회, 11일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
대한임상노인의학회는 11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2009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오동주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를 선출하는 한편 조승연 회장(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을 유임시켰다.학술대회는 '노인에서 흔한 심혈관질환의 체계적 평가 및 관리'를 주제로 한 1부에서 ▲노인에서 동반질환에 따른 항고혈압제 선택기준(이해영·서울의대 교수) ▲노인성 심장기능 저하의 진단과 치료(하종원·연세의대 교수) ▲항혈소판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정영훈경상의대 교수) 등이, '내분비 대사 질환' 주제의 2부에서는 ▲노인에서 인슐린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이관우·아주의대 교수) ▲경구용 혈당강하제 선택과 병합의 가이드라인(성연아·이화의대 교수) ▲골다공증 치료 약제 선택 및 특성(유병연·건양의대 교수) 등이 발표됐다.
'노인재활과 건강증진'을 주제로 한 4부에서는 ▲노인성 신체기능 장애의 평가와 관리(장성호·한양의대 교수) ▲섬유근막통의 진단과 치료(윤동환·경희의대 교수) ▲만성 통증 및 피로에서 바이오피드백의 효과(신호철·성균관의대 교수) ▲노화 방지를 위한 통합적 접근 모델(이영진·차의대 교수)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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