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식약청이 최근 12개 PACS 업체를 무허가 의료기 제조·판매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메디페이스가 업계 최초로 안전성 테스트에 통과됨에 따라 국내 최고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PACS 업체에 대한 식약청의 고발로 인해 국내 PACS 산업이 위축되면서 해외 수출에도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메디페이스 PACS 솔루션에 대한 의료용구 제조 및 판매 허가로 다시 한 번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디페이스는 이번 식약청의 의료용구 허가로 인해 올 해 매출목표인 3백50억원을 무사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페이스는 현재 국내 PACS 시장의 약 63%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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