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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심사기준 '부당'
주사제 심사기준 '부당'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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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부당한 주사제 심사기준에 대한 의료계의 정서가 악화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20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주사제 심사기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이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처방전 발행 2매 움직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 의료계의 주장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처방의약품목록 제출과 관련해 서울시의사회는 의협 전국 시도의무이사회의에서 결의한 대로 당분간 `보류'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도 15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의사의 진료권과 처방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잘못된 주사제 심사지침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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