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5일,주제는 '국민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
대한병원협회는 병원계 최대 학술제전인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11월 4~5일 서울 63시티에서 연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대한병원협회 반세기를 돌아보고 미래의 100년을 향한 비상의 나래를 펴기 위해 '국민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5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종합학술대회는 11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와 한국 병원의 미래와 전략'을 주제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병원협회 50주년 역사와 미래', '각국의 병원정책 비교'라는 주제로 같은 시간 강연이 있다.
오후에는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병원'과 '병원발전과 제도개선'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튿날인 5일에는'정보를 통한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Dr.charles Safran(하버스의대 교수/미국의료정보학회 회장)과 전성철(세계경영연구원 원장)이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병원중심의 의료산업 육성'과 '병원의료정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강연이진행된다. 오후에는 '환자우선의 병원'과 '앞서가는 병원경영'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다.
세부분과 토의는 간호분과와 약제분과는 4일, 의무기록분과와 영양분과는 5일에 각각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현재 의료계의 주요 이슈들을주제로 각 부문 별 전략을 다루게 돼 병원종사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2일까지 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등록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