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14~18일 국가암예방검진동 1층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제3회 '국립암센터 바자회'를 연다.
간호과 주관으로 열리는 바자회의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성인암 환자 등 생활이 어려운 암 환자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국립암센터 자원봉사자 약 50여명이 판매자로 나선 이번 바자회에서는 기증품·먹거리·추석선물·한지 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이 암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원내 직원 및 내원객의 사랑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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